묵주기도 하는 법 알기

종교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기도라는 것을 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정말로 기도하는 일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묵주기도'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묵주기도는 가톨릭 신자들이 기도를 하며, 마리아를 향한 사랑과 숭배를 표현하는 주요한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 묵주기도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묵주기도 하는 법

✅ 먼저, 묵주기도를 시작하기 전에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기도를 할 때는 항상 마음의 평온함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주위의 소음이나 방해를 멀리하고,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서 사랑과 믿음을 갖고 기도하는 것이에요.

✅ 묵주기도는 보통 묵주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기도를 합니다. 묵주는 59개의 구슬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에서 6개는 큰 구슬이고, 나머지 53개는 작은 구슬이죠. 이 구슬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큰 구슬은 '주기도'를, 작은 구슬은 '아버지께서'와 '성체찬미' 기도를 합니다.

묵주기도는 '십자가 기호'에서 시작하는데요, 묵주의 가장 아래에 있는 십자가에서 '십자가의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큰 구슬에서 '주기도'를 합니다.

✅ 그리고 첫 번째 작은 구슬에서 '아버지께서' 기도를, 그 다음에는 '성체찬미' 기도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첫 번째 '오늘의 신비'를 고찰하게 됩니다. 그럼 다음 큰 구슬에서 '주기도'를 하고, 그 다음에는 10개의 작은 구슬에서 '아버지께서' 기도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총 5차례의 '오늘의 신비'를 고찰하며 기도하게 되는데요.

✅ '오늘의 신비'는 요일에 따라서 다르게 고찰하게 됩니다.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기쁨의 신비',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고통의 신비',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영광의 신비', 목요일에는 '빛의 신비'를 고찰하게 됩니다.

✅ 이렇게 묵주기도를 마치면, 마지막으로 '기도의 완성'을 하는데요. 이는 '천주의 기도'와 '성모의 기도'를 함께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기도의 완성'을 하는데요. 이는 '천주의 기도'와 '성모의 기도'를 함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해서 묵주기도를 마치게 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묵주기도는 단순히 기도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하느님과 마리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키우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동안에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기도의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묵주기도 하는 법 - 유래

묵주기도는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요. 그 기원은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톨릭교회의 수도원에서 수도승들이 150개의 시를 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그런데, 일상적인 농사일이 바쁜 소시민들, 특히, 읽기 쓰기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150개의 시를 외우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수도승들은 '아버지께서' 기도와 '성모의 찬미'를 묵주를 이용해 150번 반복하도록 가르쳤답니다. 이것이 바로 묵주기도의 시작이었습니다.

묵주기도는 성 도미니코가 13세기에 성모 마리아로부터 받았다고 전해져 왔는데요, 그 때문에 도미니코회 수도원에서는 오랫동안 묵주기도를 통한 복음 전파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계속 확산되어 16세기에 로마 교황 피우스 5세가 이를 공식적인 기도 방식으로 인정하게 되었답니다. 그 후로도 여러 교황들이 묵주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권장해왔습니다.

그러니까, 묵주기도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항상 마리아에 대한 사랑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묵주기도는 우리가 하느님에게 감사하며, 예수님과 마리아를 더욱 사랑하게 도와주는 아주 소중한 기도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