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신과의사2 5회 줄거리 옹주마마의 심병

옹주마마는 은우에게 유세엽의원의 마음을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은우는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유의원의 마음은 유의원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옹주마마는 은우를 이해 못하고 답답해 하지만, 은우는 단호합니다

유의원은 옹주마마를 자세히 살펴보고 옹주마마는 특유의 분노, 정혼자였던 영상대감의 아들의 이야기만 나오면 어쩔줄 몰라하는 심병을 치료하려고 한다

그래서 주상전하를 찾아가서 대체 옹주마마 혼례식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혼인하기로 한날 옹주마마가 도망을 쳤다고 하고, 병이 났다고 핑계를 댔으며 영성대감쪽에서는 아직도 이 혼례를 진행시키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왜 혼인식날 옹주마마가 도망을 쳤는지 대체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유의원은 더 궁금해 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영성대감의 아들이 계수의원에 나타난다 직설적이고 숨기지 못하는 천성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유세풍과 은우와 계수의원 식구들은 옹주마마와 영성대감의 아들을 이어주기 위해 또 옹주마마의 심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 문제점을 알아냅니다 사실은 영성대감의 아들은 옹주마마를 친히 연모하고 있지만, 말하는게 너무 직설적이고 특유의 천출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해대고 고백인지 맥이는건지 알수 없는 언변 때문에 옹주마마의 심기가 상한것 같아요

그래서 계수의원 식구들은 이둘을 다시 이어주기 위해 영성대감의 아들을 특훈시키기로 합니다연애소설을 보며 대사를 알려주기도 하고 외우게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옹주마마의 닫힌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고, 갑자기 또 분노가 치밀어서 신발을 던집니다

그러다 벌통을 건드리게 되고 벌들이 성이나서 옹주마마쪽으로 공격하려고 하자 영성대감의 아들이 이 모든 것을 막아내줍니다

옹주마마는 직언하고 표현이 서툴은 영성대감의 진심을 알게 되고, 둘은 다시 이어집니다 그리고 유의원은 왜그렇게 마음이 아팠냐고 옹주마마에게 묻자 옹주마마는 항상 꼿꼿하게 긴장하며 살았다, 천출이라서 궐 어른들에게 책잡히지 않게 살았다 자신의 생모가 천한 무희가 맞으니까, 그런데 그걸 좋아하는 사람한테 들으니 더 아팠다며 그래서 그랬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유의원은 은우에게 다시 묻습니다 정말 자신이 침술을 하면 자신의 곁을 떠날것이냐고, 은우는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이상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 5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