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고딩엄빠 시즌1, 시즌2를 빠짐없이 다보았습니다 재미도 있고, 감정몰입도 되다 보니까 한회도 빠짐없이 보게 된것 같아요 시즌 3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첫방송을 했습니다 고딩엄빠3 첫회에 나온 고딩엄빠는요 초등학생때부터 서로 호감을 가지다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재회하고 교제를 시작하고 첫아이를 가지게되었습니다
일상을 들여다보니 3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집안이었고, 고딩아빠는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사고가 여러번 나서 트라우마도 있고 매우 몸도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는 어릴 때 삼촌에게 반은 학대로 정서적으로도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치료를 받자고 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서 치료를 못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제작진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변화하겠다고 치료센터를 찾게되었고, 뜻밖에 아이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빠는 무서운 아빠이고, 아빠랑 엄마랑 친해지고 싶다고 가끔 싸움을 하고 우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아파 해온 아이였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고나서 변화하겠다는 마암을 먹은 아빠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과 포옹하며 앞으로의 좋은날들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집이 좁고 협소하고 위험한 부분도 있어서 홈케어 정리수납전문가와 자원봉사자분들이 도배해주고 하나하나씩 바꿔주는 모습도 보여졌는데요 그걸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아이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게 맞으니까요 감정몰입이 너무 심하게 됐던 회차였습니다 그리고 배달일하는게 위험해 보였는데 전문가의 도배작업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구직의사도 밝혔습니다
앞으로 고딩엄빠3 회차가 계속 될 것인데, 이렇게 변화되어지고 좋게 바뀌어져 나가는 모습을 볼것을 기대하니 고딩엄빠3 볼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