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민간헬기 추락 강원도에서 일어난 일

오늘 오전 7시 46분쯤에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민간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 산 중턱으로 추락해서 탑승자 두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나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추락 헬기는 경남 소재 항공사 소속 민간헬기로 오늘 새벽 김포공항에서 이륙했는데 원래는 강원 지역에 산불 헬기로 임차됐던 헬기였는데 산불 헬기는 다른 헬기로 대체 돼고 대신 사고 헬기는 송전탑 업체와 계약을 맺고 전선 등 자재를 운송 중이었던것이라고 합니다

 

추락한 헬기는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마을 주변에 송전탑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목격자의 말로는 헬기가 송전선에 걸리면서 큰 소리와 함께 추락했다고 합니다 한사람은 64세 이고 다른 한 사람은 송전탑 자재 업체 관계사 51세 인걸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숨졌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런사고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탑승자 인적사항과 사고 원인, 블랙박스 확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